하나는 인치주 집사, 전에 같이 회사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 내가 인터넷 방송국에 글을 써 보냈지.
회사에서 일도 없고 따분하게 보냈던 나날들이 많은 때였어.
아주 목소리가 꾀꼬리 같은 여자 진행자한테 관심을 끌려고 웹 상으로 글을 보냈지.
내가 \'인치주\' 라는 이름으로 장난 비슷하게 쓴 거였어.
\'썩은 치즈\'란 제목으로 어렵지 않게 채택이 된 건데,
오래 되서 정확할지 모르지만 그 내용인즉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