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에 다녀온 여독(?)이 남아있었는지.. 오늘은 늦잠을 잤슴다..물론 자주 늦잠을 자지만서두..ㅋㅋ



수련회만 올 여름에 세번째였는데... 평소에 보기 힘든 청년들이랑 게임두 밤



늦게까지 하구 친해질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오랜 회포를 풀기에는 조금



시간이 부족했던거 같기두 허구...





수련회를 다녀오면서 항상 느끼는건 정작 수련회 보다 수련회 이후 가 훨씬 중



요하다는 건데... 이번에는 어떨지..잘 몰겠슴다..





생활이 망가져서 그런지.. 기도를 안해서 그런지..아님 누구(?)처럼 오춘기(!)



에 들어서는 징조인지..조금은 더듬이 뽑힌 메뚜기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는 느낌이 드네여. 저두 그렇구.. 청년부두 좀 그런거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