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 글을 삭제할려고 했더니 벌써 리플라이가 2개나 되있네요.

......................어찌하여야쓰까.............................



어제 용숙 자매의 성토어린 전화를 받고 마음 한편으로 스며드는 사람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그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뭐라구 대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구요, 눈에

보이는 우리들이나마 서로 잘 챙겨줍시다.



개인대 개인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인간관계가 더더욱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결국 따스함이라는것두 서로가 하나의 열린 인격체(넘어려운 단어인가^^)로서 마음을 발가벗은 상태로 만날 수 있을때 생겨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글을 읽고 언짢으셨던 분들 마음 푸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