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호산나넷에 접속해서,

'동시다발테러'에 관한 기도문들을 읽어내려가며,

마음이 어찌나 떨리는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것을 다 알고 계셨을텐데,

왜 침묵으로 바라보셨을까,

또 무엇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많이도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이 아닌것 같아요.

작은그릇에 큰그릇을 담을 수 없듯이,

또한,

짐작만 할뿐이지,,

큰그릇에 무엇이 담겨져있는지도 우리는 알수 없지요.



그분은,

나에대해서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것인지..

내가 그분의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나만을 생각하는건 아닌지..

요즘은,

하나님의 섭리를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편도 아니십니다.



많은이들의 희생이 따랐던 테러가,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